[日本語]夏のボーナス、わずかながらも4年ぶりに増

1日、厚生労働省が発表した9月の毎月勤労統計調査によると、今夏に支給されたボーナスの1人あたり平均額は、前年比1・1%増の36万7178円となり、4年ぶりに前年を上回る結果となった

 しかし、昨年夏は、リーマン・ショック後の景気の急降下で9・7%減と過去最大の落ち込みを記録しており、わずかに持ち直したというのが実情だ。

 業種別で増加率が最も大きかったのは、鉱業・採石業の28・0%増で42万7822円。次いで金融業・保険業が6・9%増の61万6900円、卸売業・小売業が6・8%増の29万1096円。一方、下落率が最も大きかったのは、医療・福祉の5・6%減で、28万224円だった。

 9月の平均現金給与総額は、前年同月比0・9%増の26万8010円。基本給などの所定内給与は同0・1%増の24万5236円で、2008年4月以来29カ月ぶりにプラスとなった。残業代などの所定外給与は9・9%増の1万7899円だっ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