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BMW가 자사의 X5와 X6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프리카 남부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를 BMW X5를 타고 11일간 질주하는 야생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해당 코스를 투어하기 위해서는 1인당 4390유로(약 600만원)의 투어비가 소요된다.(항공료 제외. 1유로=1350원) 참가 자격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하며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말까지 BMW X5와 X6를 구매 및 등록한 후 4월 8일부터 BMW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개조로 나뉘며 4명으로 구성되는 1조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하며 6명으로 구성되는 2조는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참가한다.
비용은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를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투어 프로그램과 유류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운용 및 여행자 보험은 BMW가 부담한다. 단, 참가자 1인 외 동반 추가 및 양도는 불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