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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X6 구매고객 나미비아 투어 프로모션 진행

[kjtimes=최태우 기자] BMW가 자사의 X5X6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프리카 남부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BMW X5를 타고 11일간 질주하는 야생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해당 코스를 투어하기 위해서는 1인당 4390유로(600만원)의 투어비가 소요된다.(항공료 제외. 1유로=1350) 참가 자격은 41일부터 531일까지 두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자격요건을 검토한 후 10명을 선발하며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말까지 BMW X5X6를 구매 및 등록한 후 48일부터 BMW 공식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개조로 나뉘며 4명으로 구성되는 1조는 722일부터 83일까지 참가하며 6명으로 구성되는 2조는 826일부터 97일까지 참가한다.
 
비용은 본인부담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하고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를 위한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 숙소, 식사, 투어 프로그램과 유류비,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운용 및 여행자 보험은 BMW가 부담한다. , 참가자 1인 외 동반 추가 및 양도는 불가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