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슈가맨’에 출연한 스페이스A 김현정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스페이스 A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이스 A는 '섹시한 남자'를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은 무대 후 "17년 만에 무대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원래 꿈이 현모양처였다"며 "전도사님과 결혼해 8년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김현정은 스튜디오를 함께 찾은 남편, 아들, 딸 등 가족들을 공개하면서 "남편이 방송 출연을 처음에는 싫어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