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69회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으로 동반 출국해 화제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은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소연은 MBC TV‘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얼마 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소연이 언급한 짝사랑 상대가 곽도원이었다는 것이 알려진 바 있다.
곽도원은 ‘곡성’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소연에 대해 “아주 잘 사귀고 있다. 이번 칸 영화제도 같이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