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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개그맨 임우일 4년간 짝사랑 "차일 때마다 오열"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과의 일화를 언급해 화제다.

 

김영희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4년동안 짝사랑했던 개그맨 임우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영희는 차일 때마다 오열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6번 연애하는 동안 전부 연하였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방송 데뷔 이후 한번도 연애를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tvN '코미디빅리그'로 옮긴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희는 "'드립걸즈' 공연 당시 다른 팀과 몇 달 동안 만나면서 느꼈던 것은 다른 팀에 비해 내가 갇혀 있다는 것이었다. 당시 불화설도 있었는데 전혀 없었고 메인 작가님한테 '코미디빅리그'로 가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개콘'에 있을 때 후배들과 함께 새로운 코너를 많이 계획했지만 몇 번의 실패로 통과가 되지 않아 내 역량이 부족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후배들을 케어하지 못하는 거라면 고여 있지 말고 내가 나가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했다"'코빅'으로 옮긴 결정적 계기를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