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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6 해운대모래축제’ 참가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국내 유일 모래 지역축제인 ‘2016 해운대모래축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코란도 C 모래작품과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샌드아트 포토이벤트 정해진 시간 안에 모래 속 선물을 찾는 모래사장 보물찾기 4,000개의 음료수 교환 자석이 부착된 쿨월(Cool Wall) 운영을 한다.
 
이를 위해 행사장에 도시적 느낌을 살려 꾸민 홍보부스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 C 등 차량을 전시하여 해운대를 찾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해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51회 축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해 150여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바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쌍용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휴가철 주요 휴양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여행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슈퍼 페스티벌(Super Festival)’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20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파주 임진강 카라반 이용권(20가족) 태안 몽산포 카라반 이용권(10가족) 주유상품권 5만원권(20) 영화예매권 2(100)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23일 개별 통보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