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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모델과 스캔들? 이번엔 20살 '켄달 제너'

[KJtimes=이지훈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모델 켄달 제너와 스캔들이 터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파티에 참석해 켄달 제너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켄달 제너에게서 눈을 떼질 못 하더라두 사람이 이날 처음으로 만났는데 서로의 번호를 주고 받은 뒤 다음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켄달 제너는 디카프리오가 정복하지 못했던 몇 안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다른 측근은 같은 날 미국 연예매체 가십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켄달 제너에 대한 열애설은 거짓이라며 그들(매체)이 묘사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