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본격 무더위 임박! 내 몸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체력 증강을 위한 식품으로 기존의 보양식 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고, 한 여름에도 폭염과 열대야에 비까지 많이 와 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면역력체력 에 대한 관심 높다. 대비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땀을 흘리고 열대야에 잠을 설치다 보면 체력은 한 순간에 바닥날 수 있다. 때문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면역력체력 회복이 필수다.

 

장 건강이 몸 건강”, 면역력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에서 출시된 브이에스엘3(VSL#3)’는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브이에스엘3’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브이에스엘3 키즈는 블루베리맛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했으며, ‘브이에스엘3 베이비는 분유나 이유식에 타먹기 편하도록 캡슐 분말형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체력 증진=홍삼!

 

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에서 출시한 천지인 홍삼정 플러스원천지인 홍삼정 플러스원6년근 홍삼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100% 홍삼농축액을 정제수만으로 희석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유지했다. 스틱 파우치에 하루 분량씩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한 포 10ml로 진세노사이드 13.5mg을 포함한 홍삼농축액의 일일 권장섭취량 3g의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바쁜 일상과 야외 활동 중에도 손쉽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어 여름 더위에 대비할 수 있다.

 

더위 쉽게 느끼는 갱년기 여성에게 딱! 갱년기 증상 완화 건기식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피크노퀸'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인 피크노제놀을 주성분으로 해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실제 피크노제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도 통과해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물질로 등록돼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아 사용 중이다. 피크노퀸은 피크노제놀 외에도 뼈 건강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비타민E 등 갱년기 여성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체지방 감소를 통해 다이어트에도 도움!

 

JW중외제약의 가르시니아 맥류약엽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천연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엽록소 함유 식물인 보리, 밀 귀리 등 어린 싹 맥류약엽을 함유해 피부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도우며, 무기질과 비티만이 풍부해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주 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에는 체지방 감소 성분인 HCA(Hydroxycitric Acid)의 함량이 다른 과실에 비해 높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관리는 풍부한 영양소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숙면을통해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후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 섭취하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