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행남자기[008800]는 23일 공시를 통해 통신·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코마트레이드 주식 30만주를 51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번 취득 후 행남자기의 코마트레이드 지분율은 30%다. 행남자기측은 취득 이유에 대해 코마트레이드와의 공동 업무협약으로 매출 및 영업 전반을 확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남자기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납입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반경수씨에서 와이디통상으로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8.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