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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에 담은 디즈니 콘텐츠 '눈에 띄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월트디즈니)와 손잡고 새로운 스마트폰 홈테마를 선보였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새로운 테마는 7 7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도리를 찾아서를 배경화면, 아이콘, 잠금화면 등 LG 스마트폰 홈에 담아냈다. ‘도리를 찾아서는 월트디즈니와 픽사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니모를 찾아서의 후속편이다.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스마트월드에서도리를 찾아서홈테마 등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댓글을 남긴 사용자를 추첨해 총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은 “LG만의 스마트폰용 콘텐츠 역량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월트디즈니와 협업했다구매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정글북을 콘셉트로 제작한 스마트폰 홈테마를 공개한 바 있다. LG 전자는마이 리틀 자이언트’ ‘거울나라의 앨리스등 하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도 콘텐츠로 순차 제공하는 등 구매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