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최근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건설현장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 및 현장 안전을 위한 총력을 다지고 있다.
옥외 작업 시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폭염특보 발령 시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을 조절해 폭염에 따른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을 해야할 경우에는 아이스 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고 실내 작업자에서 자연환기 될 수 있도록 창무닝나 출입문을 개방하고 밀폐공간 작업은 금지하고 있다.
공사장마다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작업 중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에게 시원한 식수와 식염을 섭취케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현장 주변으로는 물차를 동원해 살수작업으로 주변 온도를 낮추고 비산먼지를 방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소홀할 수 있는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