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9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950억원 규모의 전차 등 외주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11월 3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또한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K1·K1A1 전차에 대한 창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전체 규모는 1585억원(K1 950억원, K1A1 63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