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넥센타이어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가 함께 하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에 김혜민 간호사가 선정됐다.
넥센타이어와 넥센히어로즈는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對기아전에서 ‘이 달의 히어로’ 두번째 시민영웅으로 김혜민 간호사를 지정하고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김혜민 간호사는 지난 5월 31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인해 불이 붙은 시외버스 안으로 들어가 구조작업을 펼쳤다.
네센타이어는 김 간호사의 용기 있는 선행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 시구와 더불어 ‘이 달의 히어로’ 표창장 및 후원금과 타이어를 전달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 사례들의 지속적인 발굴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달의 히어로’는 숨은 시민 영웅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지난 6월 처음으로 시작해 매달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