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기아자동차가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는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 2종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와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들이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시승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썸머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기아차 ‘드라이빙 바캉스’ 시승 이벤트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K5 모델에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를 적용한 모델로 이번 7월 새롭게 출시됐다.
K5 시그니처 모델과 함께 출시된 GT 라인 모델은 기존 K5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헤드램프, 강렬한 느낌의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50명과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10명 등 총 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워진 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7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션월드에서 열릴 기아 브렌드데이 행사인 "핫하게 태우고, 핫하게 K5 타보자!!"에서 새롭게 변화된 K5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특별 라운지 설치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