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에서 ‘하계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장애중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KB희망캠프’의 한 과정으로, 장애중학생 40명, 대학생멘토 40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했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중학생 하계 진로캠프에서 장애 중학생들에 대한 진로 분석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직업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나운서, 웹툰작가,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과정에 든든한 길잡이와 동반자의 역할을 맡아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여정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