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조, 플래그십 세단 508 홍보대사로 프로 골퍼 최광수 선수 위촉

 
[kjtimes=최태우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프로골퍼 최광수 선수를 푸조 508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선수는 앞으로 3년 동안 차량을 제공받게 되며 푸조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장에 나서며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최 프로가 KPGA 코리안투어 15승과 함께 상금왕 4회를 차지한 대한민국 프로골프의 간판선수이며 지난 2000년 매경오픈에서는 928타 최저타 신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50세 이상 시니어투어) 11승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는 등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