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박보검 효과’가 1박2일에서도 입증됐다.
21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전국 19.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가를 평정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시청률(14.7%)보다 5.2%p 상승한 수치다.
'1박 2일'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강원도 홍천 가을 산장여행편(19.3%)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배우 박보검,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을 출발점으로 자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로서는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