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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편과 러브스토리부터 프로포즈까지 '스타그램'서 최초 공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이 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SBS플러스 스타그램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회의 스타파우치코너에는 결혼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한다.

 

'스타파우치'는 스타들의 실제 파우치 속을 관찰하고 톱스타들의 파우치 속 '뷰티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그램의 대표 코너다. 김정은은 뷰티 시크릿 공개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김정은은 지난 4월 동갑내기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파우치촬영에서 김정은은 오랜 친구였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자신이 감기몸살로 고생하던 때, 남편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한 이후 자신이 남편에게 들이댔다는 프러포즈 스토리로 제작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의 연애 풀스토리는 물론,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김정은의 뷰티 노하우는 오는 6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스타그램첫 회에서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