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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연기ㆍ예능에 이어 MC까지 ‘대세’ 대열 합류

[KJtimes=장우호 기자]허영지가 MC로서도 역량을 뽐낸다.

 

허영지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의 스페셜MC로 발탁돼 오는 13일 남성 듀오 옴므와 함께 진행에 나선다.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예능에서도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허영지표 애교'와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돌, 예능 샛별에 이은 허영지의 MC 도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허영지는 추석을 맞아 MBC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가 하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일밤-복면가왕' 등 많은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