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아육대' 우주소녀 성소, 아이돌계 손연재 등극 '무대 어땠길래?'

[KJtimes=이지훈 기자]‘아육대에 출연해 리듬체조를 선보인 우주소녀 성소가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는 아이돌들의 여러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아이돌들이 출연한 리듬 체조부문이었다. 피에스타 차오루, 허영지, AOA 찬미, 러블리즈 정예인, 브레이브 걸스 은지, 트와이스 미나, 우주소녀 성소 등이 참여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성소였다. 아육대에 처음 출전한 성소는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펼쳤다.

 

고난도 매스터리 동작을 연이어 성공한 성소는 차오루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