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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 오픈

대표 모델 400여대 보유…고객 편의 서비스와 셔틀 차량 운영

 
[kjtimes=최태우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를 오픈,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인다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운영되는 직영 렌터카 사업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하우스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렌터카 하우스로, 이를 통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총 면적 4958m2(1500) 규모fml 렌터카 하우스는 본관과 정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 200 여대를 보유하고, 내도동 차고지에 추가 200여대를 갖추고 운영한다.
 
경정비 시설 및 차량 외내부 세차 시설과 편안한 차량 인수를 위해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를 이동하는 셔틀 차량(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푸조 익스퍼트)을 운행한다.
 
렌터카 하우스 본과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휴게공간과 대기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차량 구매 상담이 가능한 리셉션 데스크를 운영하며 차량 6대가 동시에 정비 가능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질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