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지운 셰프가 화제다.
2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셰프 김지운이 출연해 반전 스펙을 털어놨다.
김지운은 영국 명문 이튼 칼리지 출신으로 현재 경리단길에서 파스타집을 연 이후 사업을 한남동 등지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S 건설회사 회장의 아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운은 대기업 회장인 아버지에게 차용증을 써 돈을 빌려 가게를 차린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원래 차려주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처음에 설득시킬 때도 요리 유학가는 걸 얘기드렸는데 돈을 생각해봤다. 조그만 파스타 가게 차리는 비용이랑 비슷하더라. 그래서 유학 비용으로 레스토랑을 차렸다"고 말했다.
또 김지운은 “집안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건데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방식이 자유로웠다. 특별한 부담은 없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