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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오픈

 
[kjtimes=최태우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서울 양제동에 공식 서비스센터인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정기점검 및 단순 소모품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 작업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며칠 간의 사전 예약 및 긴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오일/필터 교환,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배터리 교환, 변속기 오일 교환, 타이어 서비스, 브레이크 서비스, 에이컨 서비스, 스파크 플러그 교환, 쇽업쇼바 교환, 엔진벨트/호스 교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인자동차는 오픈 기념으로 1130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점검표에 의한 27개 항목 무상점검,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을 제공하고 일반정비 고객 및 차체수리(보증수리 제외) 고객에게 부품과 공임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한,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실내 향균 탈취 또는 엔진룸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방문고객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변재현 서비스 담당 상무는 "간단한 경정비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신개념 패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포드·링컨 고객의 편리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양재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포함, 현재 전국 2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