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에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1143만 9303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한편 아리온은 이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78만주를 26억원에 취득한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7.8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 지분 비율은 31.01%다.
회사 관계자는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취득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