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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국제뷰티기능대회' 15일 잠실학생체육관 개최

조선아 이사장 "올바른 뷰티문화 의식과 반듯하고 제대로 된 표준대회를 만들겠다"
슬로건 ‘뷰티대회를 통하여 한국식 아름다움과 기술을 보급하자’ 내걸어

[KJtimes=조상연 기자]조선아 (사)한국뷰티총연합회 이사장이 남자 1호 미용학 박사 윤재구 회장과 오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6회 KIBE 대한민국 국제뷰티 EXPO’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뷰티대회를 통해 한국식 아름다움과 기술을 보급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조선아 이사장은 지난 1999년 피부미용 전문교육기관 선아뷰티아카데미를 개원하고, 2003년에는 (사)한국생활건강관리협회를 설립했다.

이 대회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뷰티전문인 1000여명이 몰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한편 뷰티브랜드 창출과 건강한 뷰티문화 보급을 통해 한류를 퍼트리고 지속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6회 대회에는 ㈜모음과 손잡고 합리적인 비용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한류뷰티 유학에 필요한 매니지먼트를 제시해 한류뷰티 유학의 질을 높였다. 뷰티한류를 배우고자 유학한 외국인들의 고충을 수렴한 결과다. 기존에는 유학 온 외국인들이 교육, 숙식, 일상생활을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