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T텔레캅이 자사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케이티텔레캅’을 출시했다.
1일 KT텔레캅에 따르면 기존 고객들은 통합앱을 통해 요금 조회ㆍ납부, 납부방법 변경, 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변경도 가능하다. 또 상품 및 부가서비스 신청, 사후서비스 요청, 자주묻는질문 검색 등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시때때로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등 기존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낼 것으로 KT텔레캅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안시스템의 실시간 경비상태 확인은 물론 경계/해제, 순찰/점검 이력조회, 실시간 영상모니터링 등 보안상품 가입 시 전용 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모두 지원한다.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은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을 위해 통화 대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KT텔레캅의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청ㆍ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이 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