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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대놓고 열애…이웃 주민들은 알고 있었다

[KJtimes=조상연 기자]패셔니스타 고준희(31)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21일 오전 고준희가 올 초부터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준희와 그의 남자친구는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당당히 연애를 즐겨왔다. 특히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이웃 주민들에게 심심찮게 목격됐으며, 남자친구 역시 180cm가 넘는 큰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이웃 사이에서 ‘비주얼 커플’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6년 MBC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종합병원2` `추적자` `야왕` `그녀는 예뻤다`와 영화 `건축학개론` `결혼전야`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