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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연말맞이 ‘산타가 되어주세요’ 특별 기부 이벤트 실시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12월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한다.
 
주몽재활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부 이벤트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는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차종에 상관없이 신청자 한 명당 1만원이 적립되며 누적된 적립금 전액은 주몽재활원에 기부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3명을 추첨, 빕스(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권(2인권)CGV 영화예매권(12)을 함께 증정하며, 당첨자는 1212일부터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국닛산은 지난 2011년부터 주몽재활원 장애아동들과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복지시설이다.
 
한국닛산은 그동안 명랑운동회, ‘닛산 가든꾸미기, ‘내 꿈의 자동차 그리기대회 및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신나는 오토캠핑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본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 분들께서는 닛산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방법으로 사회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