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러브홀릭 출신 이재학(45)이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29)와 내년 1월 13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키바 리에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한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됐으며 지난 8월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이재학은 2003년 1집을 낸 러브홀릭 베이시스트 출신으로 현재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요가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며 올해 영화 '덕혜옹주'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