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소명 딸 트로트 가수 소유미, NAP엔터와 계약

[KJtimes=이지훈 기자]트로트 가수 소유미가 소울스타,하이포가 소속된 NA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NAP엔터테인먼트측은 29트로트가수 소유미가 소울스타,하이포와 한 식구가 됐다.각 팀마다의 음악스타일은 다르지만 2017년도 각자의 장르와 분야에서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5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한 소유미는 빼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해 데뷔당시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미녀 트로트가수로 팬들은 물론 음악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빠이빠이야로 유명한 가수 소명의 딸로 주목 받기도 했던 소유미는 데뷔해인 2015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유미는 오는 30열리는 소울스타의 소극장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의리의 지원사격을 펼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