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동아에스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3.22%, 배당금 총액은 30억2600만원이다.
같은 날,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1% 증가한 1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571억원으로 16.1% 증가했고 ,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44.6% 늘었다.
한편 동아에스텍은 작년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상교량 건설과 관련해 하도급 공사 제품을 공급하는 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이는 최근 매출액의 44.29%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