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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윤아의 ‘네 가지 향기’ 담은 향수 화보 공개

향수 신제품 '그린티 컬렉션' 출시 기념 윤아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 공개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윤아의 청초한 매력을 담은 디지털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니스프리의 신규 여성 향수 '그린티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해 ‘꽃을 닮은 윤아의 네 가지 향기’라는 주제로 청초하고 신비로운 윤아의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윤아는 감귤꽃, 제주 동백, 구상나무, 자스민 등 향수의 모티브가 된 네 가지 향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꽃 향기에 흠뻑 빠진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부터 숲의 여신 같은 청초함,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 여성 향수의 컨셉을 보다 매력적으로 소개하고자 윤아와 함께하는 디지털 화보를 기획했다”며 “숲의 여신 같은 윤아의 비주얼과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화보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제주의 향기를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티 컬렉션'은 제주 센트 트립에서 찾은 네 가지 향기를 담은 여성 향수 라인이다. 싱그러운 그린티 향을 베이스로 탠저린 블라썸, 카멜리아, 아비스트리, 자스민 등 제주 자연의 풍부한 향을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