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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최성국, 2호 커플 예감 "이연수가 나의 봄"

[KJtimes=이지훈 기자]‘불타는 청춘의 최성국과 이연수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불청 2호 커플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었다.

 

10명의 출연자는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봄을 찾아 나섰다. 최성국은 이연수를 모델로 택하며 포즈를 부탁했다.

최성국은 봄이 왔다. 봄과 함께 오는 것이 있다한 분은 김국진 씨고 한 분은 이연수 씨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의 생일이 3월이다. 봄이 오니 이 두 사람이 생각나서 이분들을 찍었다며 이연수와 김국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연수는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의미를 부여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이연수가 나의 봄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를 편집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출연자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