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현대아이비티는 지난달 13일 롯데홈쇼핑에 첫 론칭한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가 4회 연속 매진 기록해 판매량 18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9일 현대아이비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동남아 유명 다단계업체를 비롯 전 세계 여러 유통 업체와 제품 수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파트너 수입업체가 미국 메이저 홈쇼핑 채널에 제품을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이다.
‘비타브리드 스칼프 샴푸’는 의약외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탈모 방지와 모발굵기 강화 효능을 인증 받았다. 특히 피부 자극 및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인공색소와 얼마 전 유해성분으로 이슈가 된 CMIT/MIT 등이 첨가되지 않은 안심제품이다.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 자극이 없고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일본에서는 '비타민 샴푸'란 애칭으로 불리며 어린이와 여성, 두피 질환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홈쇼핑의 폭발적인 반응에 주목해 벌써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수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뒤이어 두피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헤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C12 는 2016년 몽드셀렉션에서 최우수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6년 북미 코스모프로프에서 스킨케어 분야에서 트렌드세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