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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알러리스 침구세트’ 6종 출시…체험단 100명 모집

[KJtimes=장우호 기자]한샘이 기능성라인 알러리스침구세트 6종을 출시하고 자사 한샘몰을 통해 ‘한샘 알러리스 침구세트 체험단’ 100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알러리스(Allergy+less)는 알러지차단을 뜻하는 합성어로 한샘 기능성침구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10㎛ 이하(머리카락 지름은 50~70㎛)의 촘촘한 고밀도 섬유조직으로 제작돼 알러지를 유발하는 각종 유해물질과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6종 침구세트는 알러리스 ‘어반가든’ ‘모노그리드’ ‘리프’ ‘모던플라워’ ‘드로잉’ 퀸사이즈 5종과 ‘꿀잠베어’ 슈퍼싱글사이즈 1종다. 퀸사이즈 제품의 경우 이불커버 1개와 베개커버 2개, 슈퍼싱글사이즈 제품은 이불과 베개커버 각 1개씩 구성되어 있다. 

한샘은 알러리스 6종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1차, 2차로 나누어 총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1차는 16일, 2차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몰에서 ‘알러리스 체험단’을 검색하면 된다.

한샘 관계자는 “봄철에는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환기와 이불세탁이 쉽지 않은 만큼 알러지를 케어해주는 기능성 침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한샘 알러리스 체험단 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새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