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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전고객 대상 면세점 할인 이벤트 실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갤러리아면세점63과 공동으로 오는 5월 말까지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을 통해 환전하는 총 10만명의 고객에게 갤러리아면세점63 이용 시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매사은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환전과 동시에 자동으로 진행되며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추첨을 통해 1등(1명) 50만원권, 2등(5명) 10만원권, 3등(50명)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