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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잠실 야구장서 ‘U+프로야구’ 이벤트 진행

잠실 야구장에 6일까지 앱 체험존, 포토존, 기프트존 등 부스 운영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즌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잠실 야구장 1루측 입구에 U+프로야구 앱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LG트윈스 신규 마스코트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맥주와 솜사탕을 선물로 주는 기프트존 등을 마련돼 있다.

또한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오는 10일까지 U+프로야구 앱 체험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고객이 잠실 야구장 체험존에서 U+프로야구 앱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LG트윈스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 U+프로야구 앱에 대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잠실 야구장 프리미엄석 티켓(8명, 1인 3매)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선물한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 달 29일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앱으로 출시3일 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U+프로야구에는 야구를 보는데 최적화한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았다.

LG트윈스 홈 경기는 유플러스 멤버십으로 최대 3000원(VIP 기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 레드, 옐로우, 외야석 티켓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잠실 야구장에서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및 1루측 편의시설에 무료 기가 와이파이존을 강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