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서정희가 ‘불타는청춘’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서정희는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발레를 하는 서정희의 뒤태 사진을 보고 “30대가 오느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58세 왕언니 서정희의 등장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희는 유쾌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고 낯가림없이 기존의 출연진과 어울렸다.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왕언니 서정희가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서정희는 결혼 32년 만인 2015년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1983년 결혼 이후 서세원의 외도가 알려지는 등 잦은 불화를 겪었다. 서세원은 201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택 지하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