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서지혜가 ‘인생술집’에서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2호점에서는 서지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희철과 첫 만남 당시 싸운 일을 폭로하며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인생술집’에서 김희철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 배우 서지혜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정다감하면서 나를 확 휘어잡을 수 있는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며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서지혜는 처음 본다는 김희철에 “10년 전 노래방에서 처음 봤다”며 “그날 싸웠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서지혜는 폭로를 이어갔다. 서지혜는 “나를 처음보자마자 나이를 물어봤다. 84년생이라고 말했더니 애기라고 하더라. 고작 1살 차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착하지 않았을 시기다. 아마 내가 지혜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황급히 덧붙였고 서지혜는 "우리 그 때 싸웠다니깐요?"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