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의 바이럴 영상이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인디밴드 ‘멜로망스’가 에일리의 ‘보여줄게’라는 곡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지니뮤직을 이용하면 원본 오디오와 비교해 음원 손실이 없는 생생한 원음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연주 중에 멜로망스 보컬이 데이터 경고 팝업창을 손으로 날리면서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첫 4개월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6월 30일까지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가입고객은 U+멤버십 포인트로 2개월간 무료 이용 및 추가 2개월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암시했다.
이번 ‘멜로망스’ 바이럴 영상 오픈 이후 지니뮤직 일 평균 가입자는 154% 증가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중에는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고 무료 이용기간도 준다니 등록해야겠다’ ‘광고 보다가 직접 찾아보긴 처음이다’ ‘유플러스 사용하는 내가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