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내가 살고 싶은 집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경제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20명의 영어 멘토와 함께 영어 말하기 체험 시간도 갖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주택도시기금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육캠프’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영어체험 프로그램인 ‘Happy Houschool’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신청 쇄도로 단시간 내 선착순 모집이 완료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Happpy Houschool은 집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교육과 영어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가 많아 지역별 분산 개최도 고려 중”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