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리바게뜨, 빼빼로데이 맞아 신제품 20여 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재치와 유머 가득한 메시지로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신제품 20여 종을 출시했다.

 

 

이번 빼빼로데이 제품은 맞아 ‘Give Your Heart’를 테마로, 한 쌍의 커플을 상징하는 깜찍한 캐릭터 패키지에 위트 있는 메시지들을 담아냈다. 최근 TV 프로그램, SNS등에서 무심한 듯 따뜻한 말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착안, 패키지 중앙에 알면서, 관심’, ‘오다 주웠다, 선심’, ‘빵 먹고 갈래? 흑심등을 귀여운 표정의 캐릭터 아래에 넣어 패키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대표 제품은 막대 쿠키에 초콜릿을 딥핑하고, 다양한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려냈다. 바삭한 막대 쿠키에 초콜릿과 아몬드로 고소함을 더한 마음담은 초코스틱 관심딸기 크런치로 달콤함을 살린 마음담은 딸기스틱 팬심초코쿠키 크런치를 발라낸 마음담은 초코스틱 흑심등이 있다. 또한 체다치즈가 콕콕 박혀 치즈풍미가 고소한 꼬마 치즈쿠키아몬드와 달콤한 카라멜이 조화를 이룬 꼬마 아몬드 파이등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페스츄리를 진한 초콜릿으로 감싼 초코로 배배꼬인 사심긴 막대 모양의 페스츄리 제품인 롱롱 페스츄리’ 3딸기잼이 가득 들어간 부드러운 롤파이에 초콜릿을 더한 흑심 가득 롤파이등 파리바게뜨의 빵 제품을 빼빼로에 접목시킨 빵빼로제품도 내놨다.

 

 

다양한 초콜릿 제품도 눈길을 끈다. 원형 밀크 초콜릿에 5가지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마음 담은 러브 초콜릿헤이즐넛 크런키, 카페라떼, 밀크, 쎄서미 4가지 맛의 프리미엄 태블릿 초콜릿 마음 담은 러브 메신저가벼운 우정선물로 좋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위토스 골든(3)’ 1만 원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빼빼로데이 제품은 다양한 맛과 개성 넘치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빼빼로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