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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5개 브랜드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획득

[KJtimes=장우호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은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식음사업장으로서 보다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식약처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위생등급 표지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9일 아워홈에 따르면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내 아워홈의 대표 한식 브랜드인 ‘손수헌’, 이태리 정통화덕피자를 선보이는 ‘모짜루나’,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헌터’ 등 5개 브랜드는 위생과 영업 마인드,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를 신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등급 우수업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