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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래식, 벚꽃보다 설레는 미래형 슈즈 'DMX 퓨전 나이트러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26일 새로운 실루엣의 DMX 퓨전 나이트러너 (DMX Fusion Night Runner)를 론칭했다.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DMX 퓨전 나이트러너는 1997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리복 클래식의 대표 러닝 슈즈로 자리매김한 DMX Run 라인에 이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가볍고 편한 쿠셔닝과 함께 유니크 한 디자인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다 갖춘 올 봄의 잇 템이다.

 

2018년의 트렌드를 이끌며 선보인 퓨처리즘 디자인의 DMX 퓨전 나이트러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불어 넣으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과 주목을 받았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바디 라인과 리듬감 있는 솔의 라인이 결합되어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형학 지도의 등고선에서 영감을 받은 신발의 아웃솔이 눈길을 끈다. 유니크한 아웃솔에는 공기가 유연성 있게 움직이며 견고한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전해주는 DMX(Dynamic Motion Control) 테크닉을 더했다.

 

발등 부분은 울트라 니트 소재로 전체를 감싸주는 한편 심리스 소재의 니트로 더욱 편안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컨템포러리한 심미적 감각까지 더했다. , 심플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이미지도 놓치지 않았다. 엔지니어드 후크와 플렉서블한 운동화 끈으로 착용자의 발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살렸다. 이번 론칭에서는 화이트, 블랙의 두 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 팀은 "이번 DMX 퓨전 나이트러너는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완벽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DMX 퓨전 나이트러너를 통해 새로운 룩과 한 걸음 앞서나가는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틀에 갇혀지지 않은 다양한 패션의 영역과 카테고리에서 자유롭게 모던한 감성을 표출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리드할 미래형 슈즈로 재해석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DMX 퓨전 제품은 리복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리복 클래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