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퍼시스그룹,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

[KJtimes=이지훈 기자]퍼시스그룹이 58()까지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사 20192월 졸업예정자도 채용 대상에 포함하여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의 사무공간을 창조하며 한국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립 이후 업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국내 대표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 퍼시스를 비롯해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제품은 가구연구소에서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디자인 및 설계되어 우수한 자재와 최첨단 설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만들어지며, 퍼시스그룹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인사관리, 법무, 세무/회계, IT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영업교육/기획, 사무환경연구, 매장 인테리어 관리, 상품기획, 마케팅/사업기획, UI/그래픽, R&D(제품디자인, Engineering), 통합구매, 생산관리, SCM 기획/운영 등이다. 신입 사원 채용은 1,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진행되는 4주 인턴 실습을 마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 후 입사로 진행되는 채용 연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기 졸업자 혹은 20188월 졸업 예정자는 8월에 입사하고, 20192월 졸업 예정자는 20192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20188월 졸업 예정자, 20192월 졸업 예정자 중 20187월부터 인턴 실습 근무 가능한 자를 포함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 보훈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본사를 비롯하여 서울, 춘천, 부산, 대구, 청주, 광주 지역 내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며 당일 직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 - 424() 14:00 한양대 HIT606

서울 - 425() 14:00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실

서울 - 426() 16:00 홍익대 K201

서울 - 52() 14:00 연세대 공학원 제2세미나실

서울 - 53() 14:00 중앙대 취업정보세미나실

춘천 - 424() 14:00 강원대 경영대1호관 취업세미나실

부산 - 425() 14:00 부경대 대학본부(A11) 7701

대구 - 426() 14:00 영남대 학생지원센터 2201

청주 - 52() 14:00 충북대 NH2층 세미나실

광주 - 53() 14:00 조선대 해오름관 2층 잡매칭실

 

경력 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IT 시스템 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영업교육/기획, UI/그래픽, R&D(제품디자인, Engineering), 통합구매이며 공통 자격 요건 외 부문별 조건은 상이하다.

 

퍼시스그룹은 글로벌 역량과 창의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과 우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그룹의 인재상이라며 퍼시스그룹과 함께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Q&A 게시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