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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빅스' 교통카드 한정판 이마트24 단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를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빅스 캐시비교통카드를 한정 수량(일반청소년용)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빅스 캐시비교통카드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를 교통카드에 담은 한정판 캐시비카드다. 해당 카드는 빅스 멤버사진 3종과 포토카드(단체사진)로 구성돼 있으며, 이마트24편의점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비카드는 427()부터 518()까지 빅스 캐시비교통카드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캐시비페이스북에 빅스 캐시비교통카드를 구매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빅스 친필 싸인이 새겨진 앨범이 제공된다.

 

 

한편,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버스 및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마트, 외식업체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