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 가정의달 이벤트 ‘행복드림 페스티벌’ 진행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쇼핑·요식·여행·주유 업종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행복드림(Dream) 페스티벌5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FAN()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개인 신용카드로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요식 업종의 경우 백화점·할인점·마트·음식점 등에서 누적 7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주되 신한카드가 정하는 특정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더블 적립하여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더블 적립해주는 특정 제휴 가맹점은 할인점/마트는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쇼핑몰은 11번가·G마켓·옥션·SSG닷컴·롯데닷컴·엘롯데, 백화점/아울렛은 신세계백화점·롯데아울렛·현대아울렛, 홈쇼핑은 GS홈쇼핑·롯데홈쇼핑·CJ홈쇼핑·현대홈쇼핑·GS·롯데i·CJ·H몰이다.

 

 

여행업종 중 오프라인 면세점이나 해외 가맹점에서 누적 7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LPG 충전소와 주유소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도 5천점을 적립해준다.

 

 

이벤트 중복 당첨 가능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여부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AI(인공지능)스피커를 제공한다.

 

 

한편, 55일 어린이날에는 고객 초청 행사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신한카드 The Dream Day’를 갖는다. FC서울과 수원삼성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이날, 신한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고객이 입장권 구매시 30~50%를 할인해주고, 동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응원도구 제공 및 전광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