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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Healing Summer 환전 페스티벌' 실시

[KJtimes=최태우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을 제공하는 KB Healing Summer 환전 페스티벌61일부터 8월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1)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힐링상(100)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총 10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615일부터 720일까지 리브 또는‘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KB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KB 리브 콘서트는 84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공항이나 지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뱅킹을 통해‘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이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외여행을 통한 힐링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환율우대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더욱 풍성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