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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열풍 속, 향수 자극하는 추억의 맛 식품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어렸을 적 먹었던 바로 그 맛을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추억의 맛 식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신송식품의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호평 받고 있다.

 

 

지난 5,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는 신송식품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은 고소한 간장계란비빔밥과 시원한 된장국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다. 특히 잘 발효된 간장소스의 감칠맛과 톡톡 씹히는 계란후레이크, 고소한 참기름의 환상 궁합이 입맛을 살려준다는 평이다.

 

 

뜨거운 물만 부어 30초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방식 또한 호평에 한 몫 하고 있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자취환경이나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비상식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외에도 우거지된장국밥’, ‘홍게된장국밥’,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등 다양한 맛의 새반컵밥시리즈 제품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네 가지 제품 모두 믿을 수 있는 국산 백미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며, 뜸처리 과정을 거쳐 새로 만든 밥처럼 윤기와 찰기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어렸을 적 먹었던 간장계란비빔밥의 맛을 충실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했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장계란비빔밥을 신송식품의 새반컵밥과 함께 장소의 구애 없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송식품의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등 새반컵밥 4종은 모두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