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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 실시

마틴 베리 전무 등 광화문에서 사탕 20만개 증정

 

[KJtimes=심상목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이 대표 자유입출금식 상품인 두드림2U통장 및 두드림통장의 200만 번째 계좌 달성을 기념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13SC은행에 따르면 마틴 베리(Martin Berry) 소매금융상품부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아침 서울 명동 및 광화문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 인근에서 가두 캠페인을 열고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 20만개를 출근길 시민들과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증정했다.

 

SC은행은 또 오는 5월까지 신규 가입 계좌를 대상으로 기간별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이벤트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2일부터 531일까지 두드림2U통장에 신규 가입한 계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입 익익월부터 2개월 간 기간별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두드림2U 통장에 이미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기간 동안 두드림2U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200만번째 계좌의 주인공이 되는 고객에게는 신규 개설한 두드림통장 또는 두드림2U통장에 500만 원을 입금해주며 2백만 계좌 이후 매 천 번째 계좌를 개설한 10명의 고객들에게도 해당 계좌에 각 10만원의 행운이 돌아간다.

 

안현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마케팅 전무는 두드림 상품의 2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화이트데이 전날 직접 소비자들에게 사탕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별화된 높은 금리와 파격적인 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